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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6 학교방문 간담회’ 연다…“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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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서울 강북구의 학교방문 간담회 모습.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1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방문 간담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직접 듣고 2026년도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오는 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총 24개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교장·교감,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 참여 희망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 교육여건 개선, 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관련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구는 매년 학교방문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검토·반영하며 교육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간담회에서 접수된 120건의 제안·건의사항 중 94건을 구청 소관부서와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처리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왔다.

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실효성 중심의 교육사업 편성,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전달되는 의견은 교육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학교의 수요와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교육경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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