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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가대표 동계 훈련지로 각광…선수단 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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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계 전지훈련지 거점 도시 경쟁력 입증
하키·수영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문의도 잇따라


전남 목포시가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31일 목포로 전지훈련을 온 국가대표 수영(경영) 상비군 선수 75명이 목포실내수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면서 국가대표 동계 훈련 선수단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목포시에 따르면 9일부터 28일까지 여자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28명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동계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또 지난 1월 31일 목포로 전지훈련을 온 국가대표 수영 상비군 선수 75명이 목포실내수영장에서 13일까지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는 ‘제2회 목포시 우수팀 초청 남·녀(중·고) 하키 스토브리그’가 개최돼 전국 14개 팀, 선수단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 전지훈련과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최근 발표된 하키 국가대표팀 명단에 목포시청 하키팀 소속 선수 5명이 이름을 올리며 전지훈련 유치를 넘어 국가대표 선수를 직접 배출하는 경쟁력 있는 체육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의 이러한 성과는 온화한 기후와 국제 규격의 체육시설, 우수한 숙박·편의시설 접근성은 물론 시와 체육단체, 시설 운영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장기간 체류형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목과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가대표급 전지훈련을 꾸준히 유치하겠다”며 “스포츠 도시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지훈련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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