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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알콩달콩’ 마을공동체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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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소모임 23팀, 마을활성화 12팀 지원
“동네의 풍경 주민 스스로 바꿔”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20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사업은 마을소모임 지원사업 20개 내외, 마을활성화 지원사업 15개 내외 등이다. 마을소모임 지원은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려는 모임이 대상이며, 활동 주제는 자율이다. 마을활성화 지원(참여 경험이 있는 모임)은 문화, 교육, 건강, 환경이라는 4가지 주제 중 1개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모임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5% 이상의 자부담을 포함해 사업비를 편성해야 한다.


노원구 제공


노원구민 또는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이 노원구인 3인 이상의 모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4월 10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정 서류 작성이나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모임은 필요에 따라 사전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마을을 기반으로 모인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변화시키려는 활동은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다. 지난해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 ‘짝짝궁 클럽’의 경우, 양말목, 커피박 공예를 어르신 두뇌 활동, 어린이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 효과로 접목했고, 공예품 판매수익은 미혼모 지원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공릉청년유니온은 전공을 살려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을 방문하며 맞춤형 스포츠 재능활동을 이어갔다.

오승록 구청장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해내는 주민들의 활약에 구청장도 감동과 자극을 받는다”며 “주민 공동체의 역량이 지역의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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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