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구민 30명 선착순 모집
서울 관악구는 식물과 정원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관악 힐링 가드너 3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관악 힐링 가드너’는 이론 교육을 넘어 주민이 직접 마을 녹지를 가꾸는 실천형 정원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2025년 진행된 1·2기 교육 과정 수료생들은 상시 정원을 가꾸는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3기 기본교육은 식물 생장의 이해, 정원 디자인 기초, 디쉬 가든 만들기, 정원 식재·유지관리 실습, 나만의 센터피스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강감찬도시농업센터와 낙성대공원 앞 바람길숲에서 다음달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5주간(금·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관악구민 30명이다. 수료 후에는 월 1회 이상 자원봉사와 정원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관악구는 1·2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난곡생생정원에서 주 1~2회 활동하는 ‘일상 가드닝 봉사’를 이번 상반기에 시범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 힐링 가드너는 주민이 직접 도시 환경을 가꾸는 참여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리는 힐링 정원 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