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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르신 운전중입니다” 표지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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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운전자 대상 무료 배부…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서울 용산구는 고령운전자 안전을 위한 ‘어르신 운전 중’ 표지 배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는 사업으로, 고령 운전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운전 중’ 표지는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표지는 차량 후면에 부착하는 자석형으로 제작돼 운전자가 직접 차량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도로에서 고령운전자 차량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돼 주변 운전자들이 속도를 조절하거나 양보하는 등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실제 운전자에게 최대 68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어르신 운전 중’ 표지 배부와 용산행복누림 교통카드 지원,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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