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아산형 기본사회’ 구축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20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본사회 비전 선포 및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정책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읍면동 주민대표와 유관 기관,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장을 나누고 기본을 채우는 행복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기회 △돌봄 △포용 △상생의 4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득과 돌봄부터 주거, 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삶의 필수 영역을 촘촘히 보장하는 ‘자족형 기본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어 “아산은 글로벌 기업 기반으로 충남 생산의 4분의 1이 넘는 37조원 규모의 경제 성장을 이뤘고, 지난해 인구 40만명을 돌파한 역동적인 도시”라며 “경제적 성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시민 소득으로 이어져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련 조례 제정, 기본사회 정책위원회 구성 등 숙의 과정과 민관 협업을 거쳐 11월까지 ‘아산형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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