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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숲 느껴요”…영등포구, 선유도 ‘봄빛 태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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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6회차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공원 숲에서 ‘봄빛 태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임산부의 정서·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기 위해 선유도공원 숲에서 진행되는 ‘봄빛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봄빛 태교’ 프로그램은 숲 산책과 친환경 육아 생활용품 만들기가 결합한 체험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오감을 깨우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에서 감각을 깨우는 활동으로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업은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풀빛문화연대와 협력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숲 해설사가 함께한다. 각 회차는 오감을 주제로 구성된다. 천연 모스큐브(큐브 형태의 천연 방향·기피제) 만들기를 시작으로 우드 스피커 제작, 태아용 꽃물 주머니와 태함 만들기, 요가와 찜질팩을 활용한 명상, 즉석사진 액자 만들기까지 이어진다.

구는 총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구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배우자 등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 구 건강증진과장은 “태교 프로그램이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두텁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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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