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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해도 걱정 없는 성동형 통합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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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연계체계 구축·신청 간소화
도시락 배달·병원 동행 등 지원


서울 성동구가 제인병원과 퇴원 환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고령층과 장애인이 퇴원 이후에도 걱정 없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퇴원 환자 의료·요양 통합 돌봄 연계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돌봄 공백이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추진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됐다.

성동구는 이를 위해 퇴원 환자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협력 병원에서 상담만 신청하면 절차가 시작된다. 병원 담당자가 퇴원 예정 환자를 구청에 의뢰하면, 구청은 방문 간호나 진료 등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환자식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도시락을 집 앞까지 배달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병원 동행을 지원하고 낙상 위험이 있는 가정에는 안전 손잡이도 설치한다. 구와 협약을 맺은 병원은 베스티안 서울병원, 시온요양병원 등 5곳이다. 협약을 맺지 않은 병원에 입원했더라도 환자 본인이나 가족, 병원이 신청하면 맞춤형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병원을 떠난 이후에도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2026-05-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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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