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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 경기도의원 “용인 특례시·산단 조성 고려한 경기신보 지점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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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고양 2개 지점 운영… 인구 100만 특례시 용인시에 지점 설치 필요성 제기
반도체 국가산단 앞두고 금융 접근성 선제 대응 주문


▲ 지난 21일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에서 발언중인 한영수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업무보고에서, 용인특례시 등 도내 금융 지원 수요가 집중되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점 확충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수원·화성·고양 등 주요 특례시에 2개 지점을 배치·운영 중이다. 반면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용인 특례시의 경우, 소상공인 수가 늘며 보증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지점은 단 1곳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용인 지점의 관할 인구 및 기업 규모가 타 지역 대비 지나치게 과중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 의원은 이 같은 운영 현황을 짚으며 지역 간 형평성과 실제 금융 수요 데이터를 바탕으로 용인 지역에 지점을 추가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향후 금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입주기업과 협력업체는 물론 배후 상권의 소상공인도 대규모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가 발생한 이후 뒤늦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산단 인근 지점 설치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금융 접근성 문제를 미리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용인 구도심 등을 후보지로 놓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합한 입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앞으로도 한 의원은 용인 지역의 보증 수요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점 추가 설치 검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한 의원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근무 경력을 지닌 노동·일자리 분야 전문가로, 2026년 7월 1일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과 함께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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