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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자 경기도의원 “청년이 주체 되는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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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학사 특정대학 쏠림 지적… “형평성 맞게 선발기준 개선해야”
“기록은 힘이고 역사”… 사라지는 마을 담는 시민기록 시군 시범사업 제안


▲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질의하는 최순자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서관을 상대로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형평성 있는 제도 운영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

최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송파학사 선발 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전체 선발 인원 120명 중 특정 대학 재학생이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편중 현상을 지적한 최 의원은, 현행 선발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특정 학교 쏠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즉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는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의 타 사업 중복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는 경영평가 및 청렴도 평가 등 외부 평가 결과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며, 재단 차원의 핵심 과제를 질의하는 한편 기관 체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서관에 대해서는 인력 결원 상태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전년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을 거론하며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를 점검했다.

그리고 장애 유형별 자료 제공 확대와 31개 시군과의 협의도 함께 주문했다. 특히 최 의원은 “기록은 힘이고 역사”라며 “개발로 사라지는 마을의 기록을 남기는 시민 기록 활동을 시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경기도메모리 아카이브 사업에 대해서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도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청년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을 ‘대상’으로만 삼는 사업이 많다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업과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청년 스스로 긍정적으로 미래를 그리고 주체자로 참여하도록 이끄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온전한 시민으로 활동할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사회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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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