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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경기도의원,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정부,국회 공동 지원 필요성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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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성원 의원이 평화경제특구의 경제성 확보 및 정부·국회 협력 방안을 주문하며 질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 사업의 실질적인 성공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자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전방위적 정책 및 재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5)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의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평화경제특구의 추진 방향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성원 의원은 최대 756만 평에 달하는 평화경제특구의 대규모 계획 구상을 언급하며, 특구가 경기북부에 조성될 경우 지역 발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번 사업이 장기적인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의 초석이 되는 정책적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시장성이 담보된 실현 가능성을 정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통일부의 기본계획 수립과 경기도 및 해당 시·군의 후보지 구상·개발계획 수립으로 이어지는 추진 체계를 점검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 과정에서 입지 여건, 실제 기업의 입주 수요, 개발 용이성 등 경제적 요소들이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평화협력국은 경기북부 후보지가 일반 산업단지나 신도시 개발 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지 여건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계별 개발 전략 수립, 신속한 특구 지정 추진, 입주 기업 및 개발사업자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성원 의원은 평화경제특구가 실질적인 경제성을 확보하고 기업 투자를 유치하려면 파격적인 특단책이 필수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자체적인 재정과 행정력만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사업의 성패를 가를 실질적 혜택과 인프라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공동으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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