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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주민 안전대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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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보다 주민 생명·안전이 우선”
홍수방어벽 연장과 주변 안전시설 종합점검 촉구
건설국·관계부서 현장 방문 및 주민 의견 반영한 추가 대책·예산 검토 주문


▲ 제392회 임시회 건교위 제2차 회의에서 발언중인 윤순옥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1)이 제392회 임시회 건교위 제2차 회의에서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홍수방어벽 구간 연장을 포함한 추가적인 수해 예방 대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도 관계 부서에 강력히 당부했다.

윤 부위원장은 “해당 지역은 과거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침수돼 주민들이 장마철마다 피해 재발을 우려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원덕1지구 주민들이 요구하는 기존 홍수방어벽 연장에 대해 경기도가 현장을 확인하고 검토한 사항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건설국 관계자는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다만 홍수방어벽 연장은 추가 예산 확보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반영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부위원장은 “준공 일정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만큼, 과거 침수 피해와 최근 집중호우 양상을 고려해 주민 요구 구간을 다시 살피고 홍수방어벽과 제방·호안·배수시설 등 주변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공 이후 재차 보강하기보다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반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관계 부서가 양평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필요한 대책과 예산을 함께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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