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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어린이 물놀이터에 1만 5000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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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제 9572명, 꿈빛놀이터 6153명


광양시 어린이 물놀이터



광양시 어린이 물놀이터


광양시가 ‘2026년 광양시 어린이 물놀이터’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6일까지 24일간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와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 등 2개소를 운영했다. 이 기간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에는 9572명,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에는 6153명이 방문해 총 1만 572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물놀이터 운영 기간 내내 폭염이 이어지고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됐다. 이에 시는 이용객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 대응과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45분간 물놀이 후 15분간 휴식하는 운영 방식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현장에는 시설별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시설물을 수시로 살폈으며, 현장 근무자의 폭염 대응 안전수칙과 근무 여건도 점검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에는 매점을 운영했다.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에는 배달존과 물놀이터 외부 그늘막 쉼터를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아무 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며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한 점과 이용객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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