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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고수온 등 폭염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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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고수온 등 폭염 특별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1() 오후 부산 기장군을 방문하여 고수온 등 폭염 대응상황을 특별 점검한다.

 

  문 장관은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하여 전국의 고수온 특보 및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부산·경북지역 주요 양식어종인 강도다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양식어가의 고수온 대응 매뉴얼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지난 7월부터 고수온 주의보(7.15), 고수온 경보(7.20)를 발령하면서 해수면의 수온변화를 지속적 모니터링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729일 충남부터 강원까지 전 해역에 고수온 특보를 발령 한 바 있다. 올해 고수온 상황은 전국적으로 약 6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던 2018년도 보다 약 2주 이상 빨리 고수온 경보가 발생하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까지 동해안 15개 양식장에서 강도다리와 넙치의 폐사피해가 발생하여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 특보 발령 현황 : (2021. 7. 12.) 관심/() 연안

                      (2021. 7. 15.) 주의보/전남 함평만, 득량만(내측), 가막만

                      (2021. 7. 20.) 경보/함평만, 주의보 확대/득량만 외측해역

                      (2021. 7. 23.) 주의보 확대/서해, 남해서부, 제주해역

                      (2021. 7. 24.) 주의보 확대/동해 중남부 연안(경북 울진부산)

                      (2021. 7. 29.) 경보/득량만, 주의보 확대/남해·동해 연안

 

  문 장관은 고수온 등 폭염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최근 부산·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양식어류 폐사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므로 해수 수온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가능한 조기출하를 독려 하는 등 양식어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와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이외에도, 폭염과 함께 발생하는 여름철 주요 재해인 해파리*, 적조, 빈산소수괴** 등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어업인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 특보 발령 현황 : 730() 강원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이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발령

  ** 빈산소수괴 : 바닷물속에 녹아 있는 용존산소 농도가 낮은 물 덩어리

 

  또한, 문 장관은 현장에서 양식어업인을 만나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양식 환경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다라면서 관계기관의 안내에 따라 고수온 등에 대응해주시고 작업 시 적정 수분섭취 및 휴식 등을 통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도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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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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