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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과테말라 코피아(KOPIA) 센터 설치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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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코피아) 센터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개도국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과 자원의 공동개발을 통한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유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음


KOPIA센터 설치 국가


- 아 시 아(8):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스리랑카, 몽골, 라오스, 파키스탄


- 아프리카(7): 케냐, 알제리, 에티오피아, 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가나


- 중 남 미(5): 파라과이, 볼리비아,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 C I S(2) :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호세 앙헬 로페즈 캄포세코 장관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코피아 센터 설치를 요청받고, 농촌진흥청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양측이 1년여의 실무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과테말라 코피아 센터가 설치되면 전 세계 코피아 센터 설치 나라는 23개로 늘어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를 통해 과테말라와의 농업기술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과테말라에 설치되는 코피아 센터를 통해 상호 호혜적인 기술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 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14, 출범))


- 중남미 대륙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으로 다자간 이익 도모 및 기술격차 해소, 기아와 빈곤 감소 등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성 향상 사업 추진(5과제)


회원국(23) : 가나, 가봉, 감비아, 나이지리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모로코,세네갈, 수단,앙골라,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적도기니, 짐바브웨, 카메룬,케냐, 코모로,코트디부아르,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튀니지




농촌진흥청은 코피아 센터 소장을 즉시 파견하여 과테말라와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과테말라에서 요청한 협력사업은 ‘벼 및 씨감자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과 ‘토마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이 있다.




 아울러 협력사업 분야의 국내 전문가를 과테말라에 파견해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과테말라는 경제인구 중 농업종사자가 48%*에 달할 정도로 농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국내총생산 중 농업 비중 13.45%)이 크다. 이에 반해 영세한 농업 규모와 낙후된 영농 방식으로 농업 생산성이 크게 떨어져 쌀, 옥수수와 같은 식량작물과 닭고기 등 축산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 2019,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코피아 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우호적인 농업협력 관계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며 “코피아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 농업기술과 경험을 전수해 과테말라의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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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