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0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GAP 인증 우수농가와 유통업체, 지자체 등 GAP 인증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인증제도이다. GAP 인증은 농업 현장에서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GAP 인증 농가, 유통업체, 지자체 등 세 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례들이 선정되었다.
부문 | 훈격 | 부 문 별 최 우 수 수 상 자 |
생산 | 대상 | 광석농협딸기공동작목반(충남 논산) |
국내 최대 규모의 딸기공동선별출하로 산지 조직력 및 물량 결속력을 강화하고 토양·양액·당도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 | ||
유통 | 금상 | 농협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경남 김해) |
GAP 인증 진주딸기, 진영단감, 밀양 얼음골사과 등 GAP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거점 종합유통센터 건립 | ||
지자체 | 금상 | 충남 예산군 |
지역 브랜드 '예가정성'에 약 90% GAP 농산물(사과, 쪽파, 메론 등)을 접목하여 소비자 신뢰 강화 |
인증과리과 김성구 과장은 "GAP 인증은 농업인이 정직하게 생산하고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약속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GAP 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전 먹거리 인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명단
2. 시상식 사진(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