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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학생들, 병무정책에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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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청장 홍소영)은 11월 4일(화),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 및 교수진 20여 명과 함께 정책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직 사회 및 병무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 1부 행사는 대전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대전 중구)에서 병무청과 병무정책 소개 및 병역진로설계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병역진로설계 체험을 통해 맞춤형 병역이행을 소개함으로써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 2부 행사는 병무청(대전 서구)으로 자리를 옮겨 병무청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병무청 사이버 안전센터 및 병무기록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사이버안전센터 견학을 통해 학생들은 국가안보의 핵심적인 병무정책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각종 해킹 시도에 대응하는 방식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통해 병무청의 보안관제 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정보보안 인식 제고에도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하게 느껴졌던 병역제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적성이나 진로와 연계해 병역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병무청이 청년들의 입장을 고려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병무정책의 직접 대상자인 20대 청년들이 국가안보에 있어서 병역의 중요성과 달라진 병무행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병무정책에 대하여 국민과 다양하게 소통하는 방안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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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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