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정상회담(8.23) 및 한일 사회문제 협의체(9.29) 합의에 따른 후속 회담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5일(수) 중국 항저우에서 한일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대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일 국장급 양자회담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한일 정상회담(8.23.)과 한일 사회문제 협의체*(9.29)의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회담에서는 저출생·고령화와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 한일 정상회담에 따라 △국토균형발전, △저출생·고령화, △방재, △자살대책, △농업분야 사회문제 양국 공동 대응을 위해 출범(9.29, 외교부)
제13차 한일중 인구정책포럼(11.6~7)*을 계기로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의 현안인 ①최근의 결혼 현상과 정책적 대응, ②치매정책, ③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교류방안, ④양국의 연구기관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 한·일·중 간 저출생·고령화 대응협력각서에 따라 인구정책 공유를 위해 매년 국장급 회의 개최, 올해는 '만혼·비혼 대응'과 '지역 중심 치매 서비스 지원'을 주제로 중국에서 개최(내년에는 한국에서 개최 예정)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공유하는 중요한 동반자로서, 양국 간 인구 상황과 정책적 대응을 긴밀하게 공유하여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고령화 현상'을 함께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