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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직 공무원 현장 기술 지도 역량, '실습형 교육'으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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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21일, 지방 농촌진흥기관 지도직 공무원 참석


- 고추재배 기술 및 병해충 진단 지침 활용한 실습형 교육


- 현장 기술 지도 품질 향상·역량 제고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북 혁신도시 소재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전국 지방 농촌진흥기관 소속 지도직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고추재배 전문 상담(컨설팅)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도직 공무원의 현장 기술 지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발한 저연차 농촌기술지도직의 현장 실무 역량 향상용 지침서(매뉴얼)를 활용해 실시한다. 


올해 교육, 훈련 작목은 현장의 기술 지도 수요, 지자체 지도직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가장 수요가 많았던 '고추'로 선정했다.


고추재배 기술 지도 교육용 지침서(매뉴얼)를 참고해 고추 재배 단계별 관리 기준부터 토양·배수 상태 점검 항목, 주요 병해충 발견 시 진단 및 처방 절차까지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실제 농가 사례를 들어 실습하고, 분임 토의 및 문제해결 중심의 훈련을 반복함으로써 지도직이 스스로 기술 지도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실습 훈련을 통해 기술 지도 대응력과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농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현장 상황별 기술 지도 방법을 점검표(체크 리스트)와 도표 등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교육, 훈련할 수 있게 설계했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향후 토마토, 딸기, 복숭아 등 주요 작목 등을 대상으로 지침(매뉴얼)형 기술 지도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정명갑 센터장은 "그동안 현장에서는 경험이 적은 지도직 공무원이 농가 현장의 복합 기술 문제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라며 "이번 실무 중심 교육이 지도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현장 기술 지도의 품질과 농업인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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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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