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산업현장 문제 해결!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2,173팀 참가.. 산업현장 문제 해결의 장으로 -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교육부(장관 최교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함께 12. 9.(화) 15시 30분 더 플라자 호텔 서울(서울시 중구)에서 '제15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식재산권(특허 등) 출원 및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창조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11~)
이번 행사는 '제15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15회째인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처·교육부·중기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제출에 33개 기업에서 참여하였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년대비 71% 증가한 2,173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 중 60팀이 선발되어 6개월에 걸쳐 지식재산 소양교육, 전문가 상담, 시제품 제작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발표 심사를 통해 상격을 결정하였다.
* IP 마이스터 참여학교/팀수 : ('24) 58개교/1,269팀 → ('25) 126교/2,173팀(71.3%↑)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은 ▲'ECO 치실'을 제안한 이유찬·홍준기·이유진 팀(정선정보공업고)과 ▲'유성기어를 이용한 다중러너 소형 수력발전기'를 제안한 최진규·전은지팀(수원하이텍고)이 수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안동일·박윤찬·유다현 팀(수원하이텍고), ▲정민지·김예은·강예원 팀(안양문화고), ▲윤은별·임유주 팀(인천금융고)이, 지식재산처장상은 ▲백동민·강태현 팀(경북기계공업고), ▲서지훈·김재원·김재우 팀(금오공업고), ▲이시율·장선재·소준섭 팀(전북기계공업고)이 각각 수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0팀의 아이디어는 모두 특허 출원되었고, 그중 21건은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예정인데, 아이디어를 제공한 학생들은 해당 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료를 장학금 형태로 받게 된다.
◈ 산업현장 과제 해결 아이디어 기술이전 주요 사례
- ECO 치실(정선정보공업고): 오슬로(중소기업, 대표 민규식)
- 홀스크럽(HorScrub)(인천금융고): 한국마사회(대표 정기환)
- 알긴산 기반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앰플(삼일공업고): ㈜제이그라운드(대표 김민지)
- 자력과 흡력을 활용한 여행용 멀티 콘센트(대구하이텍고): ㈜모노폴리 글로벌(대표 황연희)
- 당겨쓰는 쓰레기받기 집게(전남여자상업고):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송건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유찬·홍준기·이유진 학생은 "일상의 불편함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협력하는 방법을 배운 값진 경험이었다"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식재산처 김정균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계가 요구하는 '진짜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