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태안 해안방재림을 재선충병 안전지대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태안 해안방재림을 재선충병 안전지대로!
- 산림청, 지역방제 거버넌스 대책회의로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유도 -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최근 재난급 기후변화로 인한 재선충병 확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해안 방재림 보전을 위한 태안군 지역방제 거버넌스 대책회의'를 충청남도 태안군청과 태안군 남면 몽산리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방제 거버넌스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지역별 환경, 산림 구조, 주민 생활권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지역사회가 방제전략 수립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현장 중심의 방제전략이다. 이를 통해 주민·시민단체· 언론·방제전문가·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을 방제 의사결정 단계부터 참여시켜, 지역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마련하는 것이 지역방제 거버넌스의 목적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태안군의 방제 전략, 산림청의 방제 대책, 국립산림과학원과 임업진흥원의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방법 및 예찰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선충병 방제 정책에 대한 정책적 이해와 공감을 통해 해안 방재림의 지속가능한 보전전략을 마련했다.

회의와 함께 진행된 현장 방문에서는 몽산리 해안 방재림 일대를 중심으로 감염 확산 요인을 확인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할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지역방제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홍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태안 해안 방재림은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로부터 지역을 보호하는 중요한 산림자산이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방제 거버넌스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해안 방재림의 건강한 회복과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