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가정밖청소년·자립준비청년 주거·생활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건복지부·LH·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유스타트 플랫폼 기반 통합지원 추진
□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12일(금) 보건복지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가정밖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 주거·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사회 진입 단계의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ONE-STOP 지원창구)'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ㅇ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은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건설·전세·매입)의 입주 지원, 임대보증금·가전제품 등 생활 지원을 원스톱으로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 '유스(youth)+스타트(start)' 합성어로, 엘에이치(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 및 생활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신청 편의성,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ONE-STOP' 지원창구임. 임대주택 입주부터 각종 생활지원 사업 신청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관리 가능
□ 각 기관은 LH 청약플러스 내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ㅇ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는 자립 및 주거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 홍보, 민간 후원기관 연계 등을 통해 생활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ㅇ LH는 플랫폼 운영 및 관리,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선정과 입주 지원 등을 담당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자 발굴 및 연계, 청년 대상 생활지원 프로그램 기획·홍보 등을 수행한다.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네 기관이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ㅇ "성평등가족부는 협약의 실질적 실행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가정밖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