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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관계부처 합동 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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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관계부처 합동 상황판단회의 개최




인명 수색·구조 및 구조물 안정화 대책 집중 논의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12일 오전 9,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공공도서관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에서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광주광역시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한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공사 구조물이 붕괴되며 작업자들이 매몰된 사고와 관련해, 구조물 안정화 방안과 안전한 수색·구조 작업 추진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 건축구조물 안전진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매몰자 4명 중 2명은 지난 11일 오후 252분과 오후 813분에 각각 구조됐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조대원들이 지속적인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구조물의 추가 붕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정화 및 보강 작업, 대형 구조물 제거 방안, 그리고 수색·구조 작업의 단계적 추진 필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은 현장 여건을 면밀히 분석한 뒤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구조물 제거와 인명 수색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수색·구조 작업은 구조물 안정화와 현장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구조물 안정화와 보강 작업을 선행한 뒤 구조물 제거와 수색·구조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원칙 아래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인명 수색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관계부처는 지난 11월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당시 중앙긴급구조통제단과 중앙사고수습본부 간 협력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고에서도 현장 중심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대변인


백승두


(044-205-7010)


대변인실


담당자


소방경


강원식


(044-205-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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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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