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땅 가격표는 얼마?…강북, 공시지가 결정·공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12년 숙원 ‘종로 신청사’ 본궤도 올랐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린이날 ‘서울형 키즈카페’ 60곳 무료 개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아차산성 임시 개방에 방문객 1만명 몰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예방, 종자 선별과 소독 필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종자 전염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볍씨 소독을 당부했다.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은 종자로 전염돼 벼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병해 예방과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건전한 볍씨를 선별해 사용하고, 파종 전 철저한 볍씨 소독을 한다.


 


지난해 벼 키다리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 수확한 종자를 파종하면, 이듬해 전염원이 된다. 이로 인해 못자리 육묘상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기 쉽고, 수확기까지 이어져 피해를 준다. 벼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분얼(새끼치기)*이 적다. 증상이 심해지면 벼가 말라 죽어 농가 소득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분얼: 화본 식물의 줄기 밑동 마디에서 곁눈이 발육해 줄기와 잎을 형성하는 현상


최근 대규모 공동 육묘장이 증가하고 볍씨 소독 기술 교육, 홍보 등으로 병 발생이 줄어들고 있으나* 병이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주변으로 쉽게 퍼지므로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벼 키다리병 발생(발병 상자 비율): (2021)1.2% (2022)2.8% (2023)2.5%


키다리병이 0.5% 이상 발병한 못자리: (2020)1.1% (2021)0.1% (2022)0.1% (2023)0.0%


 


벼잎선충은 볍씨 표면이나 왕겨 내부에서 겨울을 난 뒤 볍씨가 발아하면 윗잎으로 이동한다. 벼잎선충 피해를 본 벼는 잎 끝부분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구부러진다. 볍씨 무게도 가벼워지고 검은 점이 생겨 품질이 떨어진다. 2021~2024년 전국 57개 시군에서 표본 조사한 결과*, 벼잎선충이 발생한 재배지는 10% 이상이었다.


*벼잎선충 피해 검출 포장 비율: (2021)17.3% (2022)26.6% (2023)13.5% (2024)11.8%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을 예방하는 종자 선별, 소독 방법을 안내한다.


 


종자 선별= 우선 병에 걸리지 않은 충실한 종자를 확보한다. 지난해 벼가 여물 때(등숙기) 기온이 높아* 덜 여문 알(미숙립)이 있거나 수발아(이삭 싹나기) 비율이 증가하는 등 종자 품질이 저하됐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관리한다. 보급종 이외 종자를 사용한다면 까끄라기를 제거한 후 소금물 가리기(염수선 또는 수선)를 하는 것이 좋다.


* 등숙기 평균기온: (평년)23.1℃ → (2025)25.3, 평년 대비 2.2증가


 


온탕 소독= 60() 300리터당 볍씨 30kg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비율(10:볍씨 1), 온도 등 조건을 잘 지키면 벼 키다리병을 90% 이상 방제할 수 있다.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가루쌀 품종 '바로미2'는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온탕 소독을 하지 않는다. 특히 지난해 벼가 여물 때 고온으로 생육이 불량했던 볍씨는 온탕 소독 시 발아율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고운, 삼광, 운광, 일미, 풍미, 동진1, 서안1, 신운봉1


 


약제 소독= 적용 약제를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해 약액 20리터당 온탕 소독이 끝난 볍씨 10kg30도로 맞춰 48시간 담가둔다. 해마다 같은 약제를 쓰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등록 약제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기르기 관리= 파종 전 볍씨를 30~32도 물에 1~2일 담가 1~2mm 싹을 틔운다. 싹이 늦게 트면 볍씨 담근 시간을 늘려 균일하게 발아되도록 유도한다. 파종 시 적정 파종량을 지키고 모를 기르는 중에는 상시 물에 담그지 않아야 웃자람을 예방하고 모를 균일하게 키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식물병방제과 강미형 과장은 "벼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은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피해가 크다."라며, "파종 전 올바른 볍씨 소독이 한 해 벼농사 전체를 좌우하는 가장 효과적인 병해 관리 전략이다."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구민이 선정하고 구민이 공감하는 ‘구로의 책’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영화 등 다양한 매체와 연계 구성

종로구, 장애인의 날 맞이 24일 ‘어울누림 축제’

마로니에공원에서 보조공학기기·시각장애 체험 등

배움의 문 더 넓히는 구로… 숭실사이버대와 협력 강

“지역 대학과 함께 학습 기회 확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인력 양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