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본원 내 동물위령비 앞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지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매년 농업과학 발전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실험동물의 넋을 기리고, 책임 있는 연구 수행과 생명 존중 가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성제훈 원장은 국립농업과학원 동물실험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물실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포 기반 시험법, 컴퓨터 독성 예측 기술 등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과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실험동물의 희생을 잊지 않고 책임 있는 연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약 안전성 평가 체계를 확립하고, 우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과학적 신뢰성과 윤리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시험법을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특히 안전한 농약 등록을 위한 평가 과정에서 동물실험으로 독성을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