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9월 8일(화)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6년 제3차 국방 AI 활용 아이디어 경연대회」본선 발표평가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ㅇ 이번 대회는 정부의 '전 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하여 국방 분야 전반의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장병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었습니다.
□ 이번 3차 대회는「AI를 활용한 국방 자원관리 및 행정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ㅇ 지난 7월부터 접수를 진행한 결과 장병·군무원 등으로부터 총 2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AI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본선에서는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였습니다.
ㅇ 시상식은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포상휴가 등이 수여되었습니다.
□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무기 정비, 근무, 급식, 조달 등 장병들의 일상적인 복무여건에서 AI를 활용해 불편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습니다.
□ 최우수상작은 육군 제51보병사단 소속 정민기 상병이 제안한 "계약 사전점검 AI 에이전트"가 선정되었습니다.
ㅇ 해당 제안은 공개된 군 계약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계약 서류를 사전에 확인해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계약 과정의 오류를 찾아주는 아이디어로, 반복적인 계약 검토 업무를 줄이고 행정상 오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우수상작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 백승민 병장이 제안한 "AI 급양참모"와 777사령부 소속 구형모 일병이 제안한 "수리부속 상호융통 중개체계 AI"가 선정되었습니다.
ㅇ 백승민 병장의 제안은 부대 훈련·휴가 일정과 실제 식사 인원을 AI로 분석해 필요한 급식량을 예측하는 아이디어로, 급식 부족과 잔반을 동시에 줄이고 급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ㅇ 구형모 일병의 제안은 부품이 필요한 부대와 사용하지 않는 수리부속을 보유한 부대를 AI로 찾아 연결하는 아이디어로,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장비 수리기간을 단축하고 군수지원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국방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가 일회성 제안에 그치지 않도록 향후 국방 정책 및 연구개발 과제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검토·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축사를 통해 "병역자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정된 인력과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우리 군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장병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창의적인 AI 아이디어가 국방 자원관리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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