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서해 북방한계선(NLL) 불법외국어선 합동단속 등 혁신성과에 5,340만 원 포상
-신종 불법조업 단속 처벌강화, 통영 집중호우 속 인명구조 등 10건, 29명 특별성과포상금 지급-
- '소통24'를 통해 국민 260명 직접 평가, 국민 체감도 높여 -
해양경찰청(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포상금 지급 심의를 통해 우수성과 10건을 선정하고, 10일「2026년 제2차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제도'는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성과 보상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서 기관장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최대 3,000만 원까지 파격적인 포상을 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은 국민 260명의 체감도 평가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개인 및 팀 단위 성과자 총 29명에게 총 5,34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특히, 최근 서해NLL 범정부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8척을 나포하고 24척을 퇴거한 사례는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을 악이용하여 교묘히 법망을 피해 불법조업을 자행하던 외국어선에 대해 엄중한 법 집행과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서, 이번 성과에 대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위 전형욱 등 6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거제·통영 지역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매몰된 60대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2시간 넘게 맨손으로 유실 토사를 제거해 극적으로 구조에 성공한 통영해경서 경사 최정안 등 8명과 불법 밀입국 선박 공매를 통해 예산 절감 및 공매수익을 국고로 환수하는 등 약 6,300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한 제주해양경찰서 경사 임재혁 등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이외에도 ▲비밀어창 설치,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정보 조작 등 신종 불법조업 유형에 대한 담보금 상향을 이끌어 연간 약 33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본청 외사과 경사 강태현 ▲'수중레저 안전관리' 업무의 해양경찰청 이관에 따른 안전관리 공백 최소화를 위해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을 활용한 본청 수상레저과 경정 민은희 등 4명 ▲마약(야바) 유통·투약한 외국인 마약사범 7명을 구속 송치한 완도해양경찰서 경위 이성화 등 주요 공적자들에게도 포상이 돌아갔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9.10)에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성과에 대한 확실한 포상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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