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활용해 천리안위성 2에이(A)호 관측을 더욱 정밀하게!
- 기상청-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 천리안위성 2에이(A)호 달 복사검정기법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회의개최
- 신규 달 복사검정기법활용 및 국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9월 15일(화)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와 천리안위성2에이(A)호의 관측센서의 복사검정기법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일 기상청과 유럽기상위성센터(센터장 필 에반스(Phil Evans))간 기상위성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제10차 기상청-유럽기상위성센터 양자 기상협력회의」에서 논의된안건*과 연계된 후속 활동으로 추진된다.
* 양 기관은 위험기상 조기경보 강화를 위한 위성자료 품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유럽기상위성센터의 달 복사검정기법을 활용한 위성 자료품질 분석 기술을 상호 공유하기로 합의함
이번 협력회의에서 기상청은천리안위성 2에이(A)호의 달 관측과 달 복사검정기술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유럽기상위성센터는신규달 복사검정기법(LSICS*)의 시스템 구축·활용을 위한 기술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 LSICS(Lunar Spectral Irradiance Calibration)는 유럽기상위성센터가 개발한 위성센서의 장기적인성능 변화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달 복사검정 표준체계
기상위성의 관측센서는발사 후 쉴 틈 없이 관측을 수행하므로, 복사성능이시간에 따라 감쇠하게 된다. 위성 관측자료로부터 생산되는 기상 산출물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측센서의 복사성능을 상시 감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달은대기가 없고 표면의 복사특성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위성관측센서의복사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천리안위성 2에이(A)호는기상위성 센서의 가시채널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매달40~50회 달 관측을 별도로 수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기존 모델에서 나타난 달의 위상과 관측 조건에 따른 복사량 편차를 최소화한 신규 달 복사모델을 도입하여 천리안위성 2에이(A)호관측센서의 장기적인 복사성능 변화를 더욱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은 △천리안위성 2에이(A)호에 신규 달 복사검정 기법을 활용하기위한 기술협력, △전세계 기상위성 간 복사측정 일관성을 확보하고 표준화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전지구 기상·기후관측자료를 확보 및 활용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상위성의 가시채널 관측자료는구름, 지표면, 식생, 적설, 빙하등 기후변화를 감시하는 핵심기후변수 산출에 폭넓게 활용된다. 기후변화를 정확하게 감시하기 위해서는 핵심기후변수의 장기적인 산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천리안위성 1호에서부터 천리안위성 2에이(A)호까지 지금의 정확도를 일관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를 감시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위성관측자료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유럽기상위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천리안위성 2에이(A)호의 자료품질 관리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우리나라 기상위성 관측자료의 신뢰도와 국제적 활용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