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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생기고 동네도 깨끗” 능동 `그린파킹 사업’ 시범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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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킹
“집 담장을 없애면 이웃이 다가와요.주차공간을 덤으로 확보하고 마을도 아름다워져요.”

광진구(구청장 정영섭) 능동 390 능동사무소 맞은편 주택가에 담장이 사라지고 있다.대신 꽃과 나무 울타리가 늘어나고 잔디 주차장이 생기는 등 주택가 골목이 ‘서구형’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구는 이 마을을 ‘그린파킹’ 사업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주택의 담을 허물고,대신 잔디가 깔린 주차장으로 바꿔주고 있다.도심지 주택가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지난 1월 이후 불과 4가구가 참여했는데도 동네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참여희망 의사를 밝힌 47가구의 담을 모두 허물면 이 동네는 그야말로 도심속 전원주택의 모습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구는 이 동네에서 담장을 허물 수 있는 주택이 304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연말까지 절반가량인 156가구가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연말쯤에는 이 마을을 ‘녹색주차마을’로 지정,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방침이다.특히 주택가 도로변에 각종 표지판과 휴게용 의자를 설치하고 불법주차차량을 방지,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키로 했다.

이중길 교통지도과장은 “좁은 주택가 골목일수록 담장을 허물어야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고,주차로 인한 주민간의 분쟁도 없앨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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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