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3일 채취재개 방침에 대해 아직 바닷모래 채취 재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옹진군 김태관 해사관리담당은 “정부의 입장을 수용하더라도 주민과 환경단체에 대한 설득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해 이같은 입장을 뒷받침했다.환경단체 또한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과연 이들에 대한 설득이 이뤄질지,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한 골재업체 관계자는 “골재난으로 건설현장이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계속 환경단체 입장만을 대변하는 옹진군 공무원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설사 곧바로 허가가 재개된다 하더라도 해양수산부,군부대 등과의 공유수면 점용허가 관련 협의 등을 거치려면 한달 가량이 걸려 바닷모래 파동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수도권 17개 골재업체 가운데 8곳의 재고가 바닥났으며,나머지 업체도 일주일치인 40만㎥ 가량의 바닷모래를 보유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골재난은 가속될 전망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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