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8000만원을 들여 을숙도 유원지내 기존 축구장 1200㎡ 부지에 인조잔디를 깔고 철제 펜스를 설치해 풋살 전용 경기장을 지어 일반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풋살은 농구코트 규격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5대5 미니축구로 브라질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사하구 관계자는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짧고 정확한 패스,날렵한 드리블 등 축구 개인기 습득에 효과적이어서 축구 동호인과 어린이·청소년에게 인기가 높다.”며 “풋살 경기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여가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