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신체 각 기관의 건강 비결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몇년 사이에 발 마사지 등 ‘발 건강학’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이에 따라 관공서 등에서는 앞다퉈 지압 보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소장 박인규)는 최근 ‘맨발 지압공원’ 13곳의 시설을 정비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새로 단장한 맨발공원은 남산도서관 내 108m,용산구 용산동 용산가족공원과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공원 각 155m,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난지천공원 138m 등 총연장 1.5㎞다.
송한수기자 one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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