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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갈등조정서 예방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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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과 국무조정실의 역할이 ‘갈등조정기구’에서 ‘갈등예방기구’로 탈바꿈할 것 같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26일 간부회의에서 “한달 정도 일해 보니 총리실의 역할이 너무 (갈등현안 등의)사후 문제 처리에 비중을 두고 있다.”면서 “문제가 발생한 뒤 대처하는 게 아니라,생기기 전에 이를 예측하고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이어 “총리실 조직과 편제도 갈등이 발생하기에 앞서 예방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이달 말까지 총리실과 국무조정실의 기능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특히 총리실과 국무조정실간의 인사교류를 확대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조만간 단행될 인사에서는 전문성과 책임감,동료들에 대한 신뢰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이달 말까지 유종상 주한미군대책기획단 부단장(1급)을 팀장으로 한 태스크 포스를 만들어 조직 개편의 초안을 다듬을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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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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