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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오는 10월부터 2개월 동안 수도 이전에 따른 부작용 등 반대여론을 홍보,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춘천 전주 제주 수원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로버트 피터 파리 소르본대학 총장을 초청해 수도 이전의 부당성을 전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5억 6000여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시 의회의 의결을 요청했다.

시 경영기획실이 편성한 추경안에 따르면 행정수도 이전정책 평가연구용역비로 1억 5000만원이 추가 편성됐다.이는 수도 이전시 수도권 방위전략 개편에 따른 이전비용 등 국방비 증가내역 분석과 수도 이전에 따른 서울의 경제수도로서의 역할 및 영향력 분석 등 2대 과제를 시정개발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하기 위한 것이다.연구용역은 내년 5월까지 마칠 계획이다.또 세미나 개최 및 만화집,소책자,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을 위해 4억 1000만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도 수도이전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우선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25개 서울시자치구의회 의장들을 만나 지역별로 수도이전반대운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날 자치구의회 의장들은 앞으로 각 자치구의회별로 지역단위의 수도이전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또 의원들의 지역구(동)별로 반대의사를 전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반대서명운동도 펼치기로 하는 등 수도이전 반대운동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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