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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권력…분당~용인 길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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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분당 접속도로가 뚫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용인시 죽전동을 잇는 도로분쟁 현장에 공권력이 투입돼 18일 도로가 연결됐다. 차량통행은 이날 오후부터 시작됐다. 공사가 중단된 지 5개월여 만이다.

이 도로는 용인 동백·죽전지구와 분당구 구미동 아파트단지를 연결하는 왕복 6차로 중 7m 구간으로 지난 6월10일 한국토지공사가 도로를 연결하려 하자 성남시와 주민들이 중장비와 콘크리트 구조물을 현장에 설치, 공사를 실력 저지해 왔다.

한국토지공사는 이날 오전 경찰 10개 중대 1200여명과 용역 900여명이 공사현장을 둘러싼 가운데 굴착기 등 중장비를 현장에 투입, 분당 주민들이 공사를 막기 위해 설치해 둔 대형 컨테이너와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해체하고 도로 연결공사를 재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분당 주민 1000여명이 새벽부터 몰려나와 현장 접근을 막는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주민들은 인근 아파트단지에서 끌어온 호스로 물을 뿌리는 등 격렬하게 항의, 아파트로 둘러싸인 주거지역 한복판에서 하루종일 대치상태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구미동 일대 주민들과 공사재개를 준비하는 토공 용역 직원들 사이에 곳곳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 16명이 실신해 분당서울대병원 등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도로의 원만한 연결을 위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우회도로 개설, 인근 지하차도 건설, 분쟁구간 차로 축소 등의 방안을 수용하려 했으나 주민들과의 협의가 결렬되면서 공사가 계속 지연돼 계획대로 6차선으로 도로를 연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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