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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덕 원주부시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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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강원도 원주시 백용덕 부시장이 전격 직위해제됐다.

김기열 원주시장은 25일 원주시가 공무원 파업 가담자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데 대한 지휘 책임을 물어 백 부시장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앞서 강원도청을 방문, 김진선 지사를 면담하고 지난 15일 전국 공무원 총파업 당시 원주시 소속 공무원 가담자가 가장 많았던 점에 대해 사과하고 이같은 뜻을 전했다. 또 시 공무원의 파업가담자 가운데 일과시간 내에 복귀하고 개전의 정이 뚜렷한 단순 가담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해줄 것을 건의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공무원들 내부에서는 미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 공무원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총파업에 많은 인원이 참가해 어떤 식으로든 징계가 불가피하지만 수장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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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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