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자치구 화제 2題] 관악구, 주민이 미화원 선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환경미화원은 주민들이 직접 선발한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16일 환경미화원 1차합격자 50명에 대한 2차 면접시험에 주민대표 4명을 시험관으로 위촉했다.

지금까지는 환경미화원 채용 면접시험에는 공무원들이 시험관으로 참석하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이날 면접시험에는 보건소 근무 의사 1명만이 공무원신분으로 참석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미화원을 주민들이 직접 면담하고 선발토록 하자는 취지다. 물론 시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는 외부의 청탁이 원천적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면접 시험관 결정사실을 시험당일 통보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 면접 실시 후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단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날 면접시험 종료 후 시험장에서 최종합격 대상자 20명과 예비 후보자 5명을 발표하였다.

김희철 구청장은 “업무성격상 주민들의 시각에서 더욱더 성실하고 친절한 직원을 뽑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