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업무·조직·인사 혁신을 위해 최근 발족한 ‘주니어 보드’ 구성원들의 각오다. 주니어 보드는 이태한 혁신인사기획관을 팀장으로 양성일 연금재정과장, 강민규 의료정책과 서기관, 현수엽 보험급여과 사무관 등 8∼14년차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주니어 보드는 만족할 만한 혁신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가동하겠다는 게 김근태 복지부 장관의 복안이다.
복지부 내부에서는 주니어 보드가 개혁을 주도하는 주역으로 역할을 발휘할 경우, 대대적인 쇄신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한다.
김 장관은 이들을 혁신 첨병으로 활용, 연공 서열형 공무원 사회구조를 획기적으로 타파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구한다는 구상이다.
이같은 이유에서 고참 공무원을 배제하고 참신성을 고려한 ‘젊은 피’ 위주로 팀을 구성했다고 인사관계자가 전했다.
주니어 보드의 역할은 조직ㆍ인사 혁신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정책 품질관리, 업무성과 관리체계 구축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활동에 못지 않게 ‘혁신 코어(Core) 그룹’의 활동도 주목된다.
혁신 코어 그룹은 주니어 보드가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시점에 맞춰 200개 가까운 소(小)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되는 조직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주니어 보드와 코어 그룹의 활동 결과에 따라 복지부 내에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주니어 보드는 환경부에서 먼저 가동, 호평을 받고 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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