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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통과해야 시내·마을버스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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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규채용된 서울 시내·마을버스 운전기사들은 일정한 시험을 거치지 않으면 운전대를 잡지 못한다. 미리 받는 교육과정에서 교통카드, 운행관리시스템(BMS) 등 새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 자세를 평가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4일 대중교통체계개편 이후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교통정보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기술 습득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여 신규교육 과정을 요식행위에서 탈피해 필요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현장실습과 사례 위주로 개편,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과과정 개편과 함께 자격인증제를 도입, 교육을 마칠 때 교과과정에 대한 시험을 치러 기준점수인 60점 이상을 취득했을 경우 수료증을 주고 일선에 투입하도록 했다. 정해진 점수를 받지 못하면 취득할 때까지 반복교육과 재시험을 봐야 한다. 시는 개편된 교과과정에 따라 최근 새로 채용된 시내버스 운전자 70명과 마을버스 운전자 50명이 24일부터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 2층에서 사흘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새내기 운전자들은 중앙버스전용차로 운행방법과 정류소 정차요령, 새 교통카드인 티머니,BMS, 위성항법시스템(GPS) 등 새로운 버스시스템 이해를 위한 이론과 사례,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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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