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5만명이 거주하는 의왕지역에 예식장이 단 한 곳밖에 없어 대부분의 시민들이 인근 도시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일요일과 공휴일, 휴무 토요일에 시청 대회의실을 결혼식장으로 대여하고 예식 편의를 위해 직원 2명을 결혼식 도우미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하객들을 위해 구내 식당에도 직원 4명을 배치, 음식도 제공한다.
대회의실은 2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고 신부대기실과 폐백실로 활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구내식당,4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어 결혼식을 치르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식장 이용 대상자는 신랑, 신부 또는 부모가 의왕에 거주하는 경우로 비용은 예식장과 식당 사용료 각 5만원, 식당 조리원 인건비 12만원 등 모두 22만원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 예식장을 이용하면 주차문제 걱정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한결 여유 있는 예식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31)345-2115
의왕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