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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農 교류협력 모델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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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전남도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서울시와 전남도는 18일 전남도청에서 지난해 체결한 ‘서울-전남 우호교류협정’을 확대해 ‘서울-전남 시·군·구 합동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지난번 협정에 참여하지 않았던 서울의 12개 자치구가 추가돼 앞으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와 전남지역 22개 시·군이 모두 교류관계를 갖게 된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명박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청장, 박준영 전남지사와 22개 전남지역 시장·군수(이상 기초단체장은 대리 참석자 포함)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자매결연을 두고 대권행보를 염두에 둔 정치적인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많이 있는데 만약 단기적인 행사라면 그럴 수도 있지만 앞으로 2∼3년 지켜보면 오늘의 의혹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것”이라면서 “전남도와의 교류는 도·농 교류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전남도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을 먹은 남성의 경우 생식능력이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면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서울과 전남의 교류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윈윈을 강조했다.

이날 자매결연을 한 자치단체는 나주-종로, 영광-광진, 해남-중랑, 무안-도봉, 완도-노원, 진도-은평, 목포-서대문, 신안-마포, 화순-양천, 여수-강서, 구례-구로, 고흥-금천, 광양-송파 등이다. 또 서울시 양천구와 강동구, 전남도 나주시, 담양군, 해남군, 완도군, 신안군은 각각 기초자치단체 2곳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 결연으로 장성군-중구, 함평군-성동구는 매월 또는 분기별로 아파트단지 등에서 농수산물 장터를 개설하며 나비축제와 명동축제 등에 주민 상호방문, 문화·체육인 초청 행사 등를 갖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농 교환 체험과 청소년 홈스테이, 수학여행 지원, 동아리 초청공연 등 다양한 교류와 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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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