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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금요음악회 450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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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동안 계속돼 대표적인 지방자치단체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서울 서초구 금요음악회가 29일로 450회를 맞는다.

공연 참가인원만 1만 3327명, 관람객은 31만 2900명으로 집계됐다. 한 차례 공연에 평균 695명이 다녀간 셈이다. 공연장소인 서초구민회관 강당은 관람석이 800석 규모다.

1994년 3월4일 서울아카데미심포니가 첫 무대를 꾸민 음악회에는 선거 때문에 취소된 기간을 빼고 연평균 40.3회, 월평균 3.4회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지자체로서는 최장기 문화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을 가진 단체는 196개였으며, 외국 단체는 미국, 러시아, 일본 등 10개국이었다. 서초구는 공연 450회를 기념해 29일 오후 7시30분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 구민회관에서 테너 김웅균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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