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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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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단순한 문화공간인 주민자치센터가 앞으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주민 공동체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 광진구가 13일 지역내 16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민자치센터 이용객은 연인원 5만 6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196개로 1곳당 평균 13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음악·미술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이 101개로 가장 많았고 시민교육 45개, 주민편익 33개, 사회진흥 10개, 주민자치 7개 등으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자치센터가 단순교양강좌를 위한 공간에서 탈피,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주민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우선 16개동 40개 사업을 선정,1센터 1특화사업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총 379명의 자치위원 활동)가 각종 직능단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주민참여를 더욱 확대해 일선행정의 중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10월말에는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특화사업으로 지정해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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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