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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쓰레기 해법’ 위해서라면 ‘이역 만리’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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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김동승)가 쓰레기처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중랑구의회 의원들이 캐나다 토론토시 쓰레…
중랑구의회 의원들이 캐나다 토론토시 쓰레기처리장에서 쓰레기가 처리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중랑구의회 제공
중랑구의회 운영위원장 서병일 의원을 비롯, 김정화·성백진·김근종·박태영·김시현 의원 등은 지난 3월28일 캐나다 토론토시 쓰레기 처리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생활쓰레기 처리상황과 처리비용 문제 등을 짚었다. 또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담은 해외연수 활동보고서를 지난달 말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토론토시의 경우 시 외곽에 모두 6곳의 쓰레기처리장을 설치해 하루 약 400t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처리장 주변에는 악취를 막기 위해 별도의 환풍통로를 설치했다.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방출을 원천차단하는 바이오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토론토시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율이 서울보다 현저히 낮지만 처리장에 자동분류장치를 설치해 이를 해결하고 있었다. 또한 토론토 시당국과 시의회가 시민단체·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발생량 감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해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는 점이 의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토론토시의 경우 재활용품 분리 뒤 남은 쓰레기는 고온으로 가열, 화학비료 등으로 가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었다.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역시 난방용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같은 노력으로 토론토시가 쓰레기 처리비용을 약 33% 절약했다고 밝혔다.

서병일(면목1동) 의원은 “서울시가 앞으로 각 자치구별 쓰레기처리장을 설치해 자체 처리하도록 의무화한 상황에서 많은 정책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연수였다.”며 “처리장이 최소의 비용으로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정화(면목3동) 의원은 “토론토시의 경우 처리장을 운영하면서 민간위탁보다는 정부가 나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쓰레기 처리장 운영원칙도 환경적 측면 외에도 경제적 측면을 반영해 수익을 창출해가는 모습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의원은 앞으로 중랑구가 쓰레기 처리장 설치를 추진할 경우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적 조언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우선 의원들은 가정에서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아 시행하도록 구에 건의하기로 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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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