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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10일 반포IC 부산 방향 300m 지점에 너비 3.5m, 높이 3m, 길이 113m 규모의 횡단 지하보도 공사를 마무리짓고 오는 13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2003년 12월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29억여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이번 공사로 그동안 5분 거리를 두고도 40여분을 돌아 양재고로 배정받던 서초동 거주 학생들이 인근 반포고를 다닐 수 있게 됐다. 반포동에서도 서초동 서일중으로 통학이 가능해졌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