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남권 지역 화학산업 기술개발과 구조고도화를 지원할 핵심시설인 울산정밀화학지원센터가 착공된다. 울산시는 21일 중구 다운동 울산테크노파크 부지(3만 1923평)에서 22일 울산정밀화학지원센터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밀화학지원센터 건립은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 진흥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사업비 335억원(국비 191억원, 시비 144억원)을 투입해 연구·시험·생산 시설을 갖춘 지상 4층 규모로 2007년 완공 예정이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5-06-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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