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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업대(학장 김영만)가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지역 조선족을 위해 ‘제1회 두만강 축제’를 연다.

6∼7일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주공대 학생과 교직원 120명, 조선족 등 모두 1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북태권도협회와 투먼(圖們)시 문화체육부가 공동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는 전주공대 학장배 건강 마라톤대회와 축구대회, 조선족 가족 노래자랑, 전통음식 장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 이 학교 영상그래픽학과는 조선족 장수 노인들에게 사진을 촬영해주고 전기정보학과는 마을의 전기시설을 점검·보수하며 미용예술학과는 이·미용 및 화장을 돕는다.

김영만 학장은 “북한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두만강에서 조선족과 교류를 확대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축제를 계획했다.”면서 “두만강 축제는 우리 동포인 조선족의 문화와 정서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해외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5-07-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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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