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되는 칼은 모두 고리 모양이 둥근 환두대도(環頭大刀)로, 장식 문양은 모양에 따라 삼엽장식환두대도(三葉裝飾環頭大刀), 삼루장식대도(三累裝飾大刀), 용장식환두대도(龍裝飾環頭大刀), 봉황장식환두대도(鳳凰裝飾環頭大刀) 등으로 구분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신라의 역동적 발전과정과 강력한 왕권의 표현 양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플러스] 경주박물관 ‘신라의 칼’ 전시회
국립경주박물관이 신라 왕릉에서 출토돼 왕권의 위세를 엿볼 수 있는 ‘신라의 칼’ 전시회를 갖는다.5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개최될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마총에서 출토된 ‘봉황장식큰칼(보물 제621호)’을 비롯해 신라 왕릉에서 나온 큰 칼 20여점이 선보인다.
2005-07-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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