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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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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은 ‘제주방문의 해’입니다.”

문화관광부는 내년 2006년을 ‘제주방문의 해’로 정했다고 6일 제주도가 밝혔다. 인천시와 충남도도 지역방문의 해를 놓고 경쟁했으나 제주로 낙점됐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사업 첫해에는 강원도, 올해는 경기도가 지정됐었다.

제주가 지역방문지로 선정됨에 따라 문광부는 관광진흥개발기금 20억원을 지원하고 국내외 홍보사업도 다각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관광과 관련한 정부 행사들도 쉽게 유치할 수 있다.

제주도는 2006년 제주방문의 해로 관광객 수가 40만명 증가하고 관련 수입도 1900억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은 도제(道制)실시 60주년이 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되는 첫해이기도 하다.”며 “제주방문의 해를 관광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로 삼을 작정”이라고 말했다.

도는 금명간 관광·문화·예술·언론·학계 인사들로 2006년 제주방문의 해 추진 기획단을 구성, 국내외 행사 유치에 따른 세부 실천 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2005-07-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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