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전남 광양항 트레일러 차주 400여명이 10일만에 파업을 풀고 정상화에 합의했다. 광양시는 파업 철회를 전제로 분기당 4308ℓ를 기준으로 화물차주들에게 주는 유류비 보조금의 비율을 125%에서 150%로 높이고 이를 지난 4월부터 소급해 주기로 약속했다. 또 건설교통부의 표준운송 요율 재조정 때 광양항의 요율을 다른 지역보다 5% 더 높여 책정토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2005-07-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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